출처 la_mela









제8위



AKB48 GENERAL ELECTION 2016

SHIMAZAKI HARUKA


68.126표


제7회 순위:9위(73,803표)

제6회 순위:7위(67,591표)

제5회 순위:12위(57,275표)

제4회 순위:23위(14,633표)

제3회 순위:권외

제2회 순위:28위(3,076표)

제1회 순위:-


<자필 메세지>


마지막 총선거였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감사합니다.


AKB48

Team A 시마자키 하루카




시마자키 하루카

파루루는 이제, 곤란하지 않아





SHIMAZAI HARUKA


닉네임

파루루


생년월일:1994년 3월 30일

출신지:사이타마현

소속:AKB48 팀 A / AKB48 9기생

이 1년동안의 활약:드라마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 있습니까』(NTV)나 영화『극장령』, 『헌티드 캠퍼스』에 출연. 이번 가을 방송 예정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 예정.



올해로 총선거는 마지막입니다.

앞으로는 제 길을 걷겠습니다.



──올해는 8위라는 결과였네요. 일단 이번의 감상부터 알려주세요.

「솔직히, 위에 갔다고 생각해요」


──속보가 17위였습니다만, 처음에 들었을 때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분한 마음은 없었나요?

「분한 마음은 없네요. 마땅하다고 생각했어요.」


── 에!? 하지만 선발에 들어갈 거라고는 생각했던 거죠?

「아뇨아뇨, 생각하지 않았아요. 

올해는 언더걸즈겠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때를 위한 스피치도 생각해뒀으니까요.」


── 그랬었나요……. 스피치에서 말할 내용은 생각하고 있었던 거네요.

「총선거에 나오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정했고,

올해는 제대로 생각해서 가자 결심했어요.

그 장소에서 느낀 것도 조금 넣었지만.」


── 정말로 올해로 총선거는 마지막인가요?

「정말로 마지막이에요(웃음). 

아직 반신반의하는 팬 분들도 있는 것 같지만, 총선거는 더 이상 나가지 않아요.

내년, 총선거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상쾌한 기분이예요.」


── 스피치는 긴장했었나요?

「그게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긴장하지 않았어요(웃음).

무척 침착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 「이렇게나 아이돌답지 않은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라고 말한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우~응……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그룹에 몇 백 명의 아이돌이 있는 가운데, 어째서 나를 선택한 걸까 하고 신기한 기분이에요.

이런 저를 선택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그 장소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 총선거에서 웃는 얼굴이었다는 인상이에요.

굉장히 즐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미소 짓고 있자고는 생각했지만, 웃고 있지는 않았어요(웃음)」


── 스피치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뭔가 들은 얘기가 있나요?

「많은 분들로부터 『좋았어』, 『축하해』라고 들어서 기뻤어요.

아키모토(야스시)상으로부터는 『아카데미 상의 스피치 같았어』라고 들어서, 예시가 재밌네-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이번에 멤버 중에서 신경 쓰이는 분은 있나요?

「돈이 들었겠구나, 하고 생각한 건 냥냥가면이에요.

하지만 코지마(하루나)상다운 졸업발표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코지마상이라고 하면, 총선거 전 날에 마에다(아츠코)상과 코지마상, 세명이서 밥을 먹으러 갔었죠?

뭔가 상담을 했나요?

「아뇨(웃음). 코지마상이 본 이상한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에다상과 깔깔 웃는, 총선거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만 했어요.

정말로 코지마상은 재밌어요(웃음).」


── 동기인 요코야마(유이)상에 대해 이야기했던 건 어째서인가요?

「그건 유이의 스피치라고 할까, 유이가 발표했을 때의 얼굴을 보고 갑자기 말할까, 말하지 말까 고민했어요.

역시 동기이고 마지막 스피치에서 유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굉장히 동기애가 느껴지네요.

「그 말은 진심이에요.」


── 작년의 스피치인 「우리들 세대에 힘을 주세요」도 훌륭했지만, 

이번에는 시마자키상이 앞으로는 어떻게 노력할지를 전달한 것, 굉장히 마음을 담은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승부의 해예요.」


── 그렇다는 것은?

「총선거가 끝난 후, 뒤에서 토쿠미츠상에게 인사를 했어요. 

그때 드라마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 있습니까』의 연기를 보고 놀랐다고 말해주셨어요. 

『시마자키상은 배우가 되는 편이 좋아. 오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아주 배우의 얼굴이 되어 있어』라고 말해주셔서 정말로 기뻤어요.

오랜 기간 연예계에 계신 분에게 그런 말을 들은 것은 행복한 일이고, 여배우로서의 길을 걸어도 될까, 하고 굉장히 자신이 붙었어요.」


── 실제로, 작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고, 올 가을부터는 주연 드라마도 결정됐네요.

「네, 굉장히 행복한 일이네요.

하나씩 일을 신중하게 하는 것으로, 연기에 관해서 스텝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에 나가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그렇지만……. 아직 무리예요.

좀 더 실력을 쌓아야 해요.

하지만…… 20대일 때 관계될 수 있다면 기쁠 거예요.」


── 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매번 악수회에 와주시는 분, 모바일 메일을 받는 분, CD를 사주시는 분, 정말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해요.

총선거는 올해로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 총선거에서 드라마 현장의 스탭분들이 1표씩 투표해주셨어요.

일을 하게 해주시는 분들의 1표는 정말로 무게감이 있고, 이 정도로 기쁜 적은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팬 여러분, 스탭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