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센터 곡 『하이텐션』&동기와의 졸업송『Better』 MV에 밀착!
시마자키 하루카 여행의 날
동기생으로부터의 졸업 축하 코멘트와 본지가 찍은 포토 히스토리, 발언록, 본인 인터뷰 등으로 함께 걸었던 시간을 돌아본다.
라스트 싱글에는 파루루의 고집이!
파루루가 참가하는 라스트 싱글이 되는 『하이텐션』의 MV 촬영. 로케지는 결혼식장, 가부키쵸의 로봇 레스토랑, 선상 파티 등 다수이다. 테마는 철저하게 "하이텐션으로 있는 것"이다.
「1400명의 엑스트라 분들이 참가해서 흥겨워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로봇 레스토랑. 처음으로 방문해보는 공간으로, 이런 장소는 좀처럼 갈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촬영했어요(웃음). 제가 정말 좋아하는 Pepper군도 출연해줬어요. 따로 찍었기 때문에, 완성된 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시마자키)
이번 싱글은「일본총하이텐션계획」이 테마. 파루루의 핑거 스냅으로 멤버가 춤추기 시작한다.
「사실은, 멋진 곡을 제안 받았어요. 하지만 저로써는 (자신이 센터를 담당했던)『우리들은 싸우지 않아』와 조금 다른 인상의 곡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텐션을 올리는 곡을 부른다는 건 여러분의 이미지에 없으니까 재밌지 않을까 싶은. 어떤 타이틀이 될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담백하게 되었네요(웃음)」(시마자키)
MV에는 타하라 소이치로나 엔도 켄이치가 있는 면면도 하이텐션으로 등장한다.
또한 커플링으로는 9기생과 함께 부르는 졸업송도 수록되어 있다. 이것은 다음 페이지에서!
인연이 강한 동기인 9기생으로부터 파루루에게 메시지!
SKE48 TeamS 야마우치 스즈란
파루루가 졸업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로 정말로 쓸쓸했어. 다른 그룹에 이적해서 만나는 것도 줄은 만큼, 9기회나 9기끼리 무언가를 하는 게 기뻤고 거기다 파루루가 즐거운 듯이 웃는 것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즐거움이었어. 연구생 때는 함께 자주 화내거나 돌아가는 길에 크림 소다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던 것도 지금 돌아보면 좋은 추억이야♪ 무엇이든 분명하게 말해주고 그 말에 제대로 사랑이 있는, 그런 파루루가 나는 정말 좋아. 상냥하고 배려가 있고 그리고 어떠한 일에도 열심히하는 파루루이지만, 동기에게 약한 부분을 좀 더 보여도 괜찮아. 앞으로도 파루루밖에 할 수 없는, 파루루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어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게♡
나가오 마리야
내가 졸업하고 다음에 동기 중에서 졸업하는 사람은 당분간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어. 파루 졸업 축하해. 동기이고 같은 나이이고 강한 척 하고, 파루와는 공통되는 부분이 많은 기분이 들어. 공감하는 것은 별로 없는 기분이 들지만(웃음). 정반대인 우리들이라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어. 예전에는 공원에 가거나 축제에 갔었네 라고 쓰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공원에 가거나 불꽃놀이를 하거나 하는, 예전과 변하지 않은 관계성이라고 생각했어. 가는 곳은 변하지 않았지만 7년 전보다 조금은 성장한 걸까?
그리고 파루에 대해 좋아하는 최대의 포인트는 리액션이야. 웃는 얼굴이야. 앞으로도 웃어줘. 앞으로도 함께 웃자.
AKB48 TeamA/총감독 요코야마 유이
졸업 축하해! 제2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이야기했던 것, 어제의 일처럼 생각나. 내가 그렸던 것보다 파루루의 졸업이 빨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는 불안도 있어. 9기 멤버끼리 밥을 먹으러 가서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다들 어때?」라고 묻는 나에게 「모두가 아니라 유이는 어때?? 유이 자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라고 말해준 파루루. 자기자신과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확인할 수 있었어.
어떤 때에도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줘서 고마워. 새로운 생활이 시작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파루루답게 즐겨줘! AKB인생, 수고했어!
SKE48 TeamKⅡ 오오바 미나
파루루 졸업 축하해! 항상 자연체인 파루루가 정말 좋아. 많은 추억들을 기억해줘서 동기에 대한 마음에 항상 기뻐져. 언제라도 솔직하고 정직한 마음을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어떤 때라도 너의 편이야. 동기이면서 친구로서 앞으로도 사이 좋게 지내자. 좋아해. 정말 좋아해. 졸업 축하해!
AKB48 TeamB 타케우치 미유
파루루와는 연구생때부터 쭉 함께 있어서, 나이가 더 많은데도 귀엽고 무언가 해주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되는 존재였어. 파루루가 팀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 때, 나도 많은 생각이 들어서 응원하는 한편 사실은 조금 복잡한 마음이 있거나 했어. 하지만 지금, 솔직하게 생각하면 중심에 선 파루루가 멋있었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보다도 파루루는 많이 느끼고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끌어안고 있지마! 또 봐~!
AKB48 TeamK 시마다 하루카
파루쨩에게 졸업 축하해. 이 말을 파루쨩에게 말하는 날이 왔구나라고 메세지를 쓸 때마다 생각해(웃음). 어떤 때에도 자신을 가지고 꺾이지 않는 모습, 정말로 멋있어.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인걸. 그리고 항상 나의 편으로 있어줘서, 의지가 되어줘서, 때로는 화내줘서 감사를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파루쨩에게는 많은 것을 받았어. 정말로 고마워. 한 사람 시마자키 하루카로서 내딛는 그 한 걸음.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나는 응원을 계속할 거고 쭉 네 편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AKB48 TeamA 나카무라 마리코
시마자키 하루카의 팬이면서 시마자키 하루카의 친구야. 고마워, 그리고 잘 부탁해!
희노애락의 파루루 어록7
제 꿈은 배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표현력을 좀 더 공부하고 한층 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17살의 포부를 물었을 때의 한 마디. 21살 생탄제에서는 「나에 대한 것을 열심히 생각해주는 굉장이 좋은 멤버의 팀에 있다」고 AKB48을 향한 사랑을 이야기했다.(2011년, 17살의 생탄제에서)
지쳐서 멈춰서서, 뒤를 돌아보는 건 좋다고 생각해. 우리 동기가 지켜줄게.
파루루가 동기인 오오바 미나에게 쓴 편지. 「어디에 있어도 미나는 미나.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 강한 마음으로.」라고 상냥한 응원을 보냈다. (2014년, SKE48 오오바 미나의 생탄제에서)
AKB48의 팬 여러분, 부디 저희 세대에게 힘을 빌려주세요.
동기이고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와 함께 「AKB48 제2장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자신 안에서 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든든한 말에 회장이 들끓었다. (2014년, 제7회 AKB48 선발총선거에서)
이렇게나 아이돌답지 않은 저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마지막 스피치를 끝내려고 생각합니다.
제5회 총선거에서는 「앞으로 AKB48의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어. 저는 AKB48이 정말 좋습니다.」총선거의 스피치는 멤버, 팬에게 감사함이 넘쳤다. (2016년, 제8회 AKB48 선발총선거에서)
질질 끌어도 괜찮아요, 분명 인생은 앞으로도 길어요.
「테스트에서 실패했습니다(눈물) 다시 새로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은 팬에게 질문에 대해, 「새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하며 이렇게 말했다. (2015년, 토크 어플「755」에서)
이렇게나 할 수 없는 것인지 풀죽었다
음악방송「수요가요제」 출연 후의 코멘트. 「노래도 댄스도 못해요. 아이돌답지 않은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라고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도 이야기했다. (2015년, 토크 어플「755」에서)
1번은 서툴러서 피해다녔기 때문에. 5, 6번 정도가 적당히 좋으려나.
「내년은 어째서 1번을 목표로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한 마디. 파루루다움을 전개!? (2014년, 『영화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의 첫 무대인사에서)
라스트 송은 평생의 보물이 되었어요
──10월 3일, CM발표회에서 졸업을 표명했습니다.
졸업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상담하고 있었어요. 언젠가부터 의사를 전달하고 있었는지는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이 시기에 졸업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타이밍의 문제네요. 제가 강하게 「졸업하고 싶습니다」라고 주장하지는 않았고, 흐름에 몸을 맡긴 느낌이에요.
──주위의 반응은?
졸업 발표를 하고, 몇 명인가의 후배가 트위터에서 쓸쓸하다고 써준 것을 알고, 제가 AKB48에 존재했던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되어 기뻐졌어요. 거기에 쓸쓸해해주는 스탭분들도 있어서 거기에 놀랐어요. 아아, 그렇게 느껴주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없어지는 것은 슬퍼」라던가 「졸업 콘서트는 없어?」라던가. 졸업해나가는 입장으로서는 그런 말을 듣는 것이 기쁘네요.
──졸업을 하는 실감은 있나요?
아직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서, 실감은 없어요. 다만, 『하이텐션』의 레코딩을 할 때, 이 부스에 오는 것은 마지막이 되겠구나하는 감각은 있었네요.
──재적기간은 7년을 넘습니다.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은?
많은 것이 있어서 한 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이번 졸업송을 받고 동기와 MV를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아키모토 선생님은 저에게 딱 맞는 가사를 써주셨고, 평생의 보물이 되었어요. 아키모토상은 가사에 자주 "버스"라고 하는 단어를 쓰시는데, 『Better 』에도 "버스"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서 더욱 기뻐졌어요.
MV 촬영에서 제가 입은 역대 의상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자주 먹는 것이나 마실 것을 옷에 흘려요. 당시의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리웠어요(웃음).
──12월 26일에는 추억이 담긴 AKB48 극장에서 졸업공연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내용으로할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거기서 추억이 늘어난다면 좋겠네요. 졸업공연의 테마요? 아직 모르겠어요(웃음).
──멤버에게 졸업을 상담한 일은 있었나요?
올해 총선거에서, 「솔직히 졸업도 생각했습니다. 그 때 그만두지 말아줘하고 울어준 것이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였습니다」라고 스피치했어요. 유이에게는 이전에 상담했는데요, 이제 관두자고 결정하고 부터는 따로 상담하지는 않았어요. 유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 후 졸업에 대해서 서로 언급하지는 않네요. 조금 신경쓰여요.
──AKB48을 졸업한 후에는 어떤 길을 걷고 싶나요?
구체적으로 이렇게 되고 싶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하루 한 번은 웃을 수 있는 매일을 보내고 싶어요.
출처 La_m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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